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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백신 프로그램이 하나 둘씩 늘고 있습니다.

외국 업체로는  avast 등이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를 배포하더니 국내 업체들도 무료 배포에 가세하기 시작하여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네이버의 PC 그린, 안철수 연구소의 빛자루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MS에서도 백신 프로그램(코드명 모로)를 무료 배포한다고 합니다.
백신을 상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안철수 연구소와 하우리가 올해 고생을 많이했는데 내년 역시 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알약을 개인에게 무료배포한 후 기업엔 유료 판매를 하고 있는데 알약 역시 타격이 있을 듯 합니다.

무료 백신이 하나 늘어나지만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디지털 데일리의 Microsoft 무료백신 공급 관련 기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용 무료백신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현지시간) 현재 가입자 기반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보안 서비스인 ‘윈도 라이브 원케어’ 공급을 내년 6월 30일부로 중단하고, 바이러스와 각종 악성코드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새로운 통합백신 프로그램인 ‘모로(코드명)’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로’는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루트킷, 트로이목마를 포함한 각종 악성코드로부터 광범위한 보호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백신 솔루션으로, 저사양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 소모를 최소화한 경량화된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윈도 XP와 비스타, 윈도7용으로 개발됐고, 사용자가 별도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에이미 바듀카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및 윈도 사업부의 제품관리 총괄이사는 “신종 위협으로부터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보호를 받길 원하는 전세계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새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신규 PC 구매 보다 악성코드 증가 속도가 더 빠른 시장의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개인용 무료백신 공급 방침 결정으로, 앞으로 국내 개인용 백신 시장과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현재 한글화 지원 계획 등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무료로 제공된다는 면에서 한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내년 하반기 개시될 ‘모로’의 제공 시점과 맞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


광범위한 윈도 사용자를 기반으로 볼 때, 무료백신 여파로 올해 개인용 백신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은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등만이 아니라 무료백신 열풍을 몰고 온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이 확산되는 데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인터넷서비스사업(ISP) 등과 협력해 개인용 ‘윈도 라이브 원케어’ 서비스의 국내 공급 모델을 준비해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본사의 결정으로 개인고객 대상 유료백신 사업이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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