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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음악을 들을 때 MP3 플레이어나 CDP를 이용하기보다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 2 등은 음원칩이 좋아 휴대폰으로 MP3를 들어도 꽤 들어줄만합니다. 


MP3를 지원하는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 신기하다라는 생각을하고 호기심에 몇 번 듣고는 불편함 때문에 듣는 것을 포기하다가 아이폰 3GS로 휴대폰을 바꾼 후에는 휴대폰에서 듣는 음질도 뛰어나고,  사용하기도 편리해 헤드폰을 꼽고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폰으로 MP3를 들을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불편해하게 생각하던 것이 아이튠즈를 이용해야만한다는 것이었는데 저도 처음에 불편하더니 몇번 써보고나니 익숙해져서인지 오히려 다른 것에 비해 편하더군요.  


특히 맘에 드는 것이 스마트 목록 기능이었습니다. 가수나, 쟝르, 만든 날짜 등 여러가지 조합으로 재생 목록을 만들 수 있는 기능입니다. 1990년대에 만들어진 발라드 곡만 듣고 싶다거나, 2000년도의 댄스곡만 듣고 싶다거나할 때 스마트 재생 목록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선곡이 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스마트 목록을 빨리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폰에서 음악 듣는 것도 몇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네요. 

아이폰 이어폰으로 이전 곡/다음 곡을 들어보자.

아이폰에서 멜론 등의 가요를 순위대로 재생하기


그런데 갤럭시 노트로 바꾸면서 음악 듣는 것이 시들해졌습니다.  아이폰 3GS에서 듣다가 갤럭시 노트로 들으니 음이 뭉개진 느낌이 들고 둔탁해서 아이폰 3GS에서 듣던 그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니라 음원칩이 저가형을 써서 출력 자체가 나빠진 탓입니다.  갤럭시 노트뿐만 아니라 전에 나온 갤럭시 S2부터 음이 나빠졌습니다. 갤럭시 S2와 갤럭시 노트에 대해서는 음질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음질 때문에  갤럭시 노트를 사용할 때에는 음악을 잘 듣지 않았습니다. 


음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갤럭시 S3부터 다시 갤럭시 S때 사용한 울프슨 칩을 사용합니다. 다음에 나온 갤럭시 노트 2 역시 울프슨 칩셋을 사용합니다. 칩셋을 바꾸니 음악을 들을 때 아이폰 3GS때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들을만 합니다. 


갤럭시 S3나 갤럭시 노트 2에 들어있는 기본 음원 프로그램도 꽤 들을만하고 따로 구매하여 사용한 PowerAmp는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어 꽤 유용하게 씁니다.  음질이 좋다고해서 JetAudio도 구매했지만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PowerAmp나 내장 음악 프로그램은 휴대폰 내장 메모리나 SD 카드에 MP3를 저장해서 들을 수 있지만 MP3가 많아지면 아무래도 메모리 카드에 저장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됩니다.


스트리밍 방식도 사용해봤는데 사용한 통신사에 따라 멜론, 올레 뮤직도 이용해보고, 벅스도 이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2011년에 국내에서도 구글 뮤직 베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게 되면서 구글 뮤직을 사용하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 구글 뮤직 베타를 사용해 보고


2만곡까지 MP3를 올려두고 스트리밍해서 들을 수 있는데 처음 베타 때는 약간 끊기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고음질로 잘 들려줍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MP3를 구글 뮤직 서버에 등록해두면 PC는 물론 휴대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PC는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듣기 때문에 PC가 윈도우인지, Mac인지, 리눅스인지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만든 구글에서 서비스하는만큼 안드로이드용 구글 뮤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주 편합니다.  가수나 쟝르, 앨범, 노래 등으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검색을 통해 선곡해 들을 수 있습니다.  좋아요/싫어요 단추를 눌러 선호하는 곡과 싫어하는 곡을 지정해 둘 수 있습니다.   좋아요/싫어요를 누르다보니 이를 나를 위해 생성된 음악 목록들도 나옵니다.  



구글 뮤직(google Music) 재생 목록구글 뮤직(google Music) 재생 목록





재생 목록을 임의로 만들 수 있는데 스마트폰에 있는 구글 뮤직 프로그램으로는 안되고 꼭 웹페이지(https://play.google.com/music/listen)에서만 가능하네요.



스트리밍이다보니 가장 염려되는게 데이터 사용입니다. 통신사에서 3G까지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으나 LTE폰 오면서 무제한 요금제가 없어졌습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없어지다보니 아무래도 사용하는 요금제보다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까봐 은근히 걱정됩니다.  LTE가 속도가 빠르다보니 상대적으로 웹페이지나 동영상이 빨리 떠 데이터를 모르는 사이에 많이 쓰게 됩니다. 


구글 뮤직도 스트리밍이다보니 음악을 들으면 데이터가 금새 나갑니다. 고음질 MP3의 경우 7~8MB 정도합니다. 7MB라고해도 출근, 퇴근 때 10곡씩만 들어도 7*10*2MB하면 140M를 사용합니다. 집에서도 듣고하면 엄청난 데이터가 나갈 수 있습니다.



구글 뮤직 데이터 알뜰하게 사용하기구글 뮤직 데이터 알뜰하게 사용하기






그래서 데이터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데이터 모드에서는 듣지 않고 Wi-fi상에서만 듣는 방법이 있더군요.  집과 회사 또는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는 Wi-fi로만 스트리밍을 체크하면 와이파이 상태에서만 스트리밍을해 LTE 데이터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구글 뮤직을 실행한 후 메뉴 단추를 누르면 설정을 누릅니다. 그러몀 위와 같은 설정 화면이 뜨는데 Wi-Fi로만 스트리밍을 체크하면 됩니다. 보다 고음질로 들으려면 고품질 스트리밍을 체크합니다. 체크하지 않으면 변환해서 오기 때문에 음질이 약간 떨어지게 됩니다. 


와이파이로만 스트리밍을 체크하면 데이터 걱정없이 구글 뮤직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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