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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라인 메신저 가입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군요.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이 메신저 시장을 꽉 잡고 있어 주위에 찾아봐도 라인 사용자는 몇분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으로 나가면 오히려 카카오톡보다는 라인을 더 알아줍니다. 특히 가장 많이 쓰는 곳이 일본이죠. 

네이버 라인은 처음 출시된 곳이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카카오톡에 대항하기 위해 네이버 톡이라는 메신저를 라인보다 먼저 내 놓았었죠. 지금은 그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에서 사라진지 오랩니다. 메신저 프로그램은 그냥 친한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고만하면 되는데 모든 걸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하려고하니 네이버와 연결 지어지는게 싫어 가입이 꺼려졌고, 연동이 많아지다보니 너무 무거웠던게 가입자 수가 늘지 않은 원인이었습니다.  


한번 톡톡히 실패를 보고 네이버 재팬 지사를 통해 라인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네이버와 연관성도 끊어지고 오직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특화를 했습니다.  카카오톡에 없는 스티커 등 메시지에 재미를 붙이는 기능들을 추가했고 음성 통하도 지원했죠.  개발자로는 국내에서 제로보드 개발로 유명한 고영수씨가 참여를 합니다. 고영수씨는 제로보드 이후  XE를 만들었습니다. 고영수씨가 떠난 후  XE 개발이 더뎌 보입니다.


저도 라인을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설치했습니다.  처음 국내에 선보였을 때 설치해 봤는데 카톡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지만 사용자 수가 적어서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카카오톡과 라인 두 개다 설치해 놓으니 초딩 딸아이는 라인을 더 선호합니다.  스마트폰을 안 사줘서 집에 있는 아이패드에 설치를 해서 가끔 사용합니다.  메신저 프로그램은 기능이 아무리 많아도 많은 사용자가 써야하기 때문에 선점 효과가 대단합니다. 그래서 메신저가 발전하지 않은 일본에서 라인을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게 대박을 친 것 같습니다.  국내 사용자야 카톡이 많지만 일본이나 세계 시장을 보면 라인이 한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라인이 가입자 수가 1억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라인 가입자 1억명 돌파를 축하합니다.

미우니 고우니해도 우리나라 업체의 메신저 프로그램이 널리 널리 퍼져 더 많은 사용자가 사용했으면 합니다.









라인 1억명 돌파 기념으로 오늘부터 7일간 매일 스티커 1가지씩을 무료 배포하는군요. 


라인 가입자 수 1억명 돌파 이벤트 페이지 가기 : http://campaign.naver.com/line/100million/


라인에 이어 카카오톡도 1억명 돌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카카오톡도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데 일본에서는 국내와 반대로 라인에 비해 후발 주자입니다. 라인이 국내에서 카카오톡의 사용자 수 부족으로 인해 가입자 증가가 안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카카오톡은 일본에서 똑같은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사용자를 늘리는 방법은 사용자가 요구하는 메신저 성격을 잘 파악해 그대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는 라인이 조금 앞서고 있는 느낌입니다. 


카카오톡, 라인 서로 경쟁하면서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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