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회사에서 직원 복지차원에서 일년마다 한번씩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건강 검진을 해 줍니다.   건강 검진을 할때마다 수치가 조금씩 늘어나는게 하나 있는데 몸부게와 비만도입니다. 


아래 체지방과 몸매 상관 관계 글의 사진에서 다행이도 가장 아래 단까지는 내려가지 않았지만 살을 빼야한다는 소견을 계속 받아왔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수치가 올라가더군요. 


올 봄때부터 약간의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게 걷기더군요. 집이 한강 근처라 한강을 걷다가 점차 조금씩 조금씩 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뛰어도 힘들어 조금 뛰고 걷고 조금 뛰고 걷고를 반복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뛰는 거리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건강 검진 때 처음으로 몸무게가 줄었네요. 


운동을 조금이나마 재밌게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였습니다.  걷거나 달릴 때 너무 심심하다보니 음악을 들었죠.  음악을 듣다보니 지루함이 훨씬 줄어듭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단점은 주위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는 점입니다.  한강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 도로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인도가 구분되어 있는데 사람이 걷는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접한 부분에서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달릴 때나 걸을 때 앞에서 자전거가 오면 눈으로 볼 수 있기에 자전거가 인도로 올 때 피할 수 있고 앞에 사람이 있는데 천천히가서 추월해야할 때 눈으로 상황이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돌아올 때에는 뒤에서 자전거와 걷는 방향이 같기 때문에 뒤에서 자전거가 추월하면서 내는 경적 소리를 듣지 못하고 앞 사람을 추월할 때에도 미처 신경 쓰지 못하면 자전거와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추월할 때에는 꼭 뒤로 돌아보고 자전거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건 음악 안 들을 때도 마찬가지겠네요.) 


그래서 얼마 후에는 음악 듣는 것도 관두었습니다. 그냥 달리기만해도 재밌더군요. 꼭 음악이 듣고 싶을 땐 다른 사람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적은 음량으로 들었습니다.  그런 경우도 조금씩 없어지더군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다른 이유는 운동 어플 때문입니다. 운동 어플의 경우 GPS와 연동이 됩니다. GPS의 경우 위도와 경도를 알 수 있고 고도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게 운동 어플과 연동하면 다양한 체크가 가능합니다.


첫째 얼마나 오랬동안 운동을 했는지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얼마나 이동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얼마나 위, 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올라갈 때가 훨씬 힘들겠죠)

넷째 이걸로 운동으로 얼마나 많은 열량을 소비했는지 체크하게 해 줍니다.

다섯째 이게 기록으로 남아서 관리가 됩니다.


그외 다른 효과들도 있지만 나중에 별도로 운동 어플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어플을 이용하여 직접 걷고 달리고 하여야 소비한 열량을 알 수 있지만 운동 어플에서 시간과 거리만 입력했을 때 소비하는 열량 표시량을 기록해 봤습니다. 이건 실제 운동 어플로 운동했을 때와는 수치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제가 주소 쓰는 어플은 endomondo와 runtastic pro입니다. 둘 다 이벤트할 때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두 개다 추천할만한 어플이고 전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runtastic pro를 주로 이용합니다. 무료 버전인도 있습니다.



먼저 runtastic이 보여주는 열량입니다.  기준은 1시간 동안 운동했을 때입니다. 속도 단위는 Km입니다.


속도

걷기

달리기

하이킹

싸이클링

수영

0.5

261

595

302

93

143

1

261

584

302

97

289

2

261

568

302

104

580

3

261

561

302

113

871

4

261

561

302

122

1163

5

261

569

302

132

1454

6

261

586

302

143

1745

7

261

609

302

154

2037

8

261

641

302

166

2328

9

261

681

302

180

2619

10

261

729

302

194

2911

15

261

1090

302

287

4367

20

261

1651

302

423

5824

25

261

2412

302

623

7281

30

261

3374

302

919

8738



runtastic은 걷기와 하이킹 때는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한 열량을 소모하네요. (실제 운동하면서 재면 다릅니다. 이건 기준표)   4Km로 걸을 때와 6Km로 걸을 때 힘든 정도가 다른데 동일하다고 나오네요.


runtastic에서 달리기는 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달리기하면 보통 시속 4Km는 넘어야하니 그걸 기준으로 보면 되겠네요. Km마다 수치가 조금씩 늘어납니다.  2시간 10분대에 들어오는 마라토너의 경우는 20Km 정도되겠죠. 그러면 1,651Km를 소비합니다.  2시간 반동안하면 4,100을 소비하네요.  5Km도 569로 꽤 나옵니다. 마라톤 풀코스 달리면 4800으로 10km 속도로 달릴 때 3,076보다 오히려 많습니다.  

동일한 시간동안 달리면 빨리 뛰는게 열량이 높고,  시간은 상관 없이 동일한 거리를 달릴 때에는 속도가 느린게 오히려 열량이 많으 소모됩니다.   적당한 속도로 적당한 거리를 달리세요.



runtastic에서 싸이클링 역시 속도에 따라 열량이 늘어납니다.  운동량은 달리기에 비해서 적죠.  달리기 4Km 속도라면 자전거는 20Km 이상의 속도로 달려야 합니다.   거리를 20Km로 계산해보니 15Km때가 가장 낮게 나오네요. 


runtastic에서 수영이 거리당 열량이 다른 운동에 비해 높지만 그만큼 빨리 속도를 낼 수는 없죠. 



또 다른 운동 어플인 endomondo 결과입니다.


속도

걷기

달리기

하이킹

싸이클링

수영

0.5

131

131

516

123

714

1

149

149

516

133

714

2

189

189

516

155

714

3

231

231

516

176

714

4

270

270

516

197

714

5

324

324

516

219

714

6

458

458

516

240

714

7

585

585

516

261

714

8

708

708

516

283

714

9

790

790

516

309

714

10

865

865

516

337

714

15

1148

1148

516

495

714

20

1664

1664

516

659

714

25

1978

1978

516

897

714

30

1978

1978

516

1139

714



endomondo에서는 수영이 시간에 상관없이 동일한 수치로 나옵니다. 그런데 runtastic에 비해 수치가 높습니다.  runtastic이 302인데 endomondo는 516으로 1.7배 정도 높네요. 개인적으로 endomondo의 기본 수치가 더 적절해 보입니다.(산 종류에 따라 더 높아지거나 낮아지겠지만 체감적인 느낌상입니다.) 

endomondo의 경우 거리에 상관 없이 시간만 상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영이 저 정도 열량은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endomondo의 경우에는 걷기나 달리기는 속도에만 상관이 있습니다.  속도가 빠를 수록 먼 거리를 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에서는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게 열량이 높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거리를 걷는다면 천천히 걷는 것이 오히려 열량이 높습니다.


하지만 걷기나 달리기의 경우에는 최소 6Km 정도의 속도를 내 주어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 정도 걸어야 몸에서 땀이 나고 그게 열로 바뀌면서 지방을 태운다는군요.


실제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이동하면서 체크를하면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안드로이드나 iOS 상관없이 이런 운동 어플을 사용할 수 있으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submit

요새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온도가 높지도 낮지도 않게 알맞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운동하기에 참 좋습니다.  몇일 전부터 시간을 내어 운동을하고 있는데 평소에 운동을 잘하지 않는 편이라 어떤 운동을할까하다가 가장 만만한 걷기 운동을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한강이 있어 한강으로 나가면  천천히 걷는 분도 계시고, 빠르게 걷는 분, 달리는 분, 자건거로 달리는 분, 가족끼리와서 편하게 쉬는 분도 계시네요.  


걷기 운동을 하다보니 얼마나 많이 걸었는지, 얼마나 빨리 걸었는지, 그로 인하여 얼마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를 알고 싶어집니다. 아이폰을 사용할 때에는 RunKeep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었는데 안드로이드 기기로 바꾼 후에는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아이폰에 있던 RunKeeper도 안드로이드용으로 이미 나와 있더군요.   작년 겨울에 할인 행사할 때  구입한 Endomondo도라는 것도 있더군요. 그때 0.09$에 구매했습니다.  다른 걸로 Sports Tracker, TranGGle Gps, Runtastic 등 몇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습니다. 유료 프로그램들도 Lite 버전은 무료로 판매합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최종 선택한 어플이 Endomondo라는 어플입니다. 정혹하게 말하면 Endomondo Sports Tracker PRO로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PRO가 없는 공개 버전도 있습니다.  PRO 버전이 일부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공개 버전으로만도 충분합니다.



운동을하기 위한 여러가지 GPS를 이용한 Tracking 프로그램이 있지만 Endomondo를 선택한 것은 기능도 많고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짧은 거리를 걸으면서 다녀봤습니다.   각각의 어플마다 측정한 거리가 다르더군요. 1Km 정도의 거리인데도 100M 이상 차이가 나는 것도 있더군요.  


"다른 길을 간 것도 아니고 똑같은 길을 갔는데 왜 이런 차이가나지?"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걸은 거리를 지도로 표시해 줍니다. 그래서 지도를 살펴봤습니다.  지도를 보니 차이가 난 이유를 알 수 있더군요.





어느 한 프로그램의 예를들어 보죠.

아침에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었는데 시간당 8.5Km라는 엄청난 스피드로 걸었다고 나옵니다.  축지법을 쓴 것도 아닌데 뭐 이리 빨리 걸었지 하고보니 걸은 거리가 1.56Km로 나옵니다. 실제로는 900M를 조금 넘습니다. 


지도를 살펴봤습니다. 실제로 걸은 거리는 직선 거리로 큰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림판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어플에서 측정한 거리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으로 동에 번쩐, 서에 번쩍하면서 왔다갔다 한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 거리가 실제보다 훨씬 멀게 나온 것이지요.









운동한 거리는 자기 기계뿐만 아니라 웹 서버에 등록도할 수 있습니다.  웹으로 접속하면 운동한 날짜와 몇번 했는지 등의 기록도 나옵니다.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면 페이스북으로 운동한 내용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런키퍼의 경우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글을 추가할 수 있는데 Endomondo는 글을 추가할 수 없더군요. 그게 단점입니다.



submi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