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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비스타가 국내 출시된다. 이미 많은 분들이 비스타를 설치하여 사용해 보셨을 것이다. 비스타는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면서 영어판과 일어판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여 보았으나 적응이 안되어 몇일 써보다 지난 달 한글판이 나오면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해왔다.  올해 초 한글판이 MS 다운로드 사이트에서(EA 계약으로 구입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개됨에 따라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몇년 전에 구입한 3.0 Ghz CPU에, RAM 1GB, 지포스 그래픽 카드(128MB)를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속도에서 느리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모양이 꽤 이뻐서 쓸만하다.  하지만 다른 시스템은 그래픽 카드가 내장형인데 내장형을 쓸 때는 화면 때문에 XP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그래픽카드가 딸리니 에어로 효과 같은 것은 적용 안된 상태) 프로그램에 따라 버벅 거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느리다는 느낌을 가지게한다.(그래픽 카드 빼고는 동일한 사양)

속도보다는 아직 안정성과 호환성이 문제인 듯 하다.  1대는 랜카드를 인식하지 못하여 랜카드를 따로 구입하여 설치하였고, 사운드 카드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터넷 뱅킹등을 하지 못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동작을 하는 것도 있고, 일부 기능이 오동작 하는경우도 있다. 

비스타가 31일 출시됨에 따라 비스타를 구입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여기 저기서 기사가 나오고 있다.  1달 조금 넘게 사용해 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는 사용을 권하지 않고 싶다.  아직 불안하고,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는 보안 강화 때문에 XP보다 많은 불편을 겪을 것이다.(비스타의 강점이 보안이 강화된 점이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초보자는 헷갈린다.)

보안 불편은 안전을 위한 것이므로 참을 수 있더라도 다른 프로그램과의 충돌, 드라이버 인식 못하는 문제, 프로그램의 불안정성은 사용에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들 문제를  해결한 서비스팩이 나온 이후에 사용하길 개인적으로 권한다.


SBS 방송 기사 내용

[이슈] 윈도우 비스타 구입할까? 말까?

 보안 강화로 프로그램 호환성에 문제 생길수도 -


지금까지 전문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화려한 3D화면!

두 개의 창을 동시에 열어 놓아도 모두 인식이 가능한 반투명 윈도우!

윈도우비스타의 등장으로 이런 기능들이 모두 개인용 컴퓨터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윈도우 XP 이후 6년 만인 오는 31일 출시되는 윈도우 비스타는 개인용 컴퓨터의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승주/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전도사업부 : 여러가지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들, 사진이라든가, 동영상이라든가,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든가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작업들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비스타의 또 다른 기능은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는 것입니다.

현재 네티즌을 괴롭히는 거의 모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문제점도 적지 않습니다.

보안기능이 너무 강화되다 보니 일부 프로그램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즉 이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보안으로 걸러진다는 것.

[김경북/소프트웨어 전문가 :  윈도우 비스타는 XP에 비해 보안이 강화됨으로 인해서 사용자들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해진 보안으로 일부 프로그램의 호환성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인터넷 뱅킹 등 일부 결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윈도우 비스타의 원활한 기능 사용을 위해서는 컴퓨터 성능을 높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최소 1기가바이트 이상의 메모리와 3D 기술을 빛낼 수 있는 그래픽 카드는 필수적입니다.

또 화면이 16대 9로 조정돼 있는 만큼 와이드 모니터가 없으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김지환/컴퓨터매장 직원 : 윈도우비스타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좀 더 많은 메모리, 좀 더 빠른 컴퓨터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워드작업이나 인터넷 검색정도만을 즐기는 컴퓨터 사용자라면 다소 지켜 본 뒤에 윈도우비스타의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입니다.

다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윈도우비스타가 윈도우 XP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컴퓨터 교체 시기도 뒤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지연 jjournalist@sbs.co.kr



  1. Favicon of http://songkuk.org/ BlogIcon golden at 2007.01.14 23:15 신고 [edit/del]

    저는 노트북 1.7, 512 메모리, nvidia 에서 쓰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부팅 속도가 xp 에 앞섭니다.
    프로그램 속도도 별 차이가 없고요.
    인터넷뱅킹은 ie 를 관리자권한으로 실행하면 신한증권, 신한은행, 우체국, 국민은행에서 가능합니다. 농협은 한개의 보안프로그램의 특별설치과정을 취해야 했습니다.
    저처럼 일반적인 용도(인터넷 사용. 인터넷뱅킹등)로 사용하는 경우 지금 당장 xp 와 대체하여도 불편이 없습니다. 사실 저도 듀얼부팅하고 있으나 비스트를 기본부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경우 그래픽은 자동으로 설치되고 또 업데이트가 되더군요. 사운드카드는 리얼텍에서 비스타용을 다운해서 설치하였지요. 기타 랜타드, usb 등은 자동 설치되었고요.

    Reply
    • Favicon of http://www.osnews.kr BlogIcon OSNews sonamu at 2007.01.15 10:51 신고 [edit/del]

      저도 부팅 속도는 XP에 비해서 빠르더군요. 드라이버를 자동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내장 사운드 카드나 네트워크 카드가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드라이버를 모두 잘 잡은 것을 보니 비스타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졌나보네요. 테스트 용도로 쓴 PC는 외장형인데도 네트웍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OTL

  2.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MediaMob/index.aspx BlogIcon 미디어몹 at 2007.01.16 18:36 신고 [edit/del]

    생각의 자유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메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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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비스타가 국내 출시된다. 이미 많은 분들이 비스타를 설치하여 사용해 보셨을 것이다. 비스타는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면서 영어판과 일어판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여 보았으나 적응이 안되어 몇일 써보다 지난 달 한글판이 나오면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해왔다.  올해 초 한글판이 MS 다운로드 사이트에서(EA 계약으로 구입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개됨에 따라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몇년 전에 구입한 3.0 Ghz CPU에, RAM 1GB, 지포스 그래픽 카드(128MB)를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속도에서 느리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모양이 꽤 이뻐서 쓸만하다.  하지만 다른 시스템은 그래픽 카드가 내장형인데 내장형을 쓸 때는 화면 때문에 XP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그래픽카드가 딸리니 에어로 효과 같은 것은 적용 안된 상태) 프로그램에 따라 버벅 거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느리다는 느낌을 가지게한다.(그래픽 카드 빼고는 동일한 사양)

속도보다는 아직 안정성과 호환성이 문제인 듯 하다.  1대는 랜카드를 인식하지 못하여 랜카드를 따로 구입하여 설치하였고, 사운드 카드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터넷 뱅킹등을 하지 못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동작을 하는 것도 있고, 일부 기능이 오동작 하는경우도 있다. 

비스타가 31일 출시됨에 따라 비스타를 구입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여기 저기서 기사가 나오고 있다.  1달 조금 넘게 사용해 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는 사용을 권하지 않고 싶다.  아직 불안하고,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는 보안 강화 때문에 XP보다 많은 불편을 겪을 것이다.(비스타의 강점이 보안이 강화된 점이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초보자는 헷갈린다.)

보안 불편은 안전을 위한 것이므로 참을 수 있더라도 다른 프로그램과의 충돌, 드라이버 인식 못하는 문제, 프로그램의 불안정성은 사용에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들 문제를  해결한 서비스팩이 나온 이후에 사용하길 개인적으로 권한다.


SBS 방송 기사 내용

[이슈] 윈도우 비스타 구입할까? 말까?

 보안 강화로 프로그램 호환성에 문제 생길수도 -


지금까지 전문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화려한 3D화면!

두 개의 창을 동시에 열어 놓아도 모두 인식이 가능한 반투명 윈도우!

윈도우비스타의 등장으로 이런 기능들이 모두 개인용 컴퓨터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윈도우 XP 이후 6년 만인 오는 31일 출시되는 윈도우 비스타는 개인용 컴퓨터의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승주/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전도사업부 : 여러가지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들, 사진이라든가, 동영상이라든가,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든가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작업들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비스타의 또 다른 기능은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는 것입니다.

현재 네티즌을 괴롭히는 거의 모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문제점도 적지 않습니다.

보안기능이 너무 강화되다 보니 일부 프로그램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즉 이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보안으로 걸러진다는 것.

[김경북/소프트웨어 전문가 :  윈도우 비스타는 XP에 비해 보안이 강화됨으로 인해서 사용자들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해진 보안으로 일부 프로그램의 호환성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인터넷 뱅킹 등 일부 결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윈도우 비스타의 원활한 기능 사용을 위해서는 컴퓨터 성능을 높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최소 1기가바이트 이상의 메모리와 3D 기술을 빛낼 수 있는 그래픽 카드는 필수적입니다.

또 화면이 16대 9로 조정돼 있는 만큼 와이드 모니터가 없으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김지환/컴퓨터매장 직원 : 윈도우비스타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좀 더 많은 메모리, 좀 더 빠른 컴퓨터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워드작업이나 인터넷 검색정도만을 즐기는 컴퓨터 사용자라면 다소 지켜 본 뒤에 윈도우비스타의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입니다.

다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윈도우비스타가 윈도우 XP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컴퓨터 교체 시기도 뒤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지연 jjournali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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